박문규 동문(축산 6기)이 상허문화재단 발전을 위하여 1천6백만원을 기부했다.
12월 8일에 진행된 기부식에는 유자은 이사장, 원종필 국장, 김호섭 경영기획실장, 김호섭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 동문은 “상허선생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업으로 살며 기부활동을 이어가다 보니 평생 상허 선생과 동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지금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설립자의 은혜를 떠올리며 후배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상허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보내 주신 깊은 애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금은 설립자의 숭고한 애국 애족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문규 동문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건국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근검, 절약하는 생활을 통해 아껴가며 모은 재산을 상허문화재단을 비롯해 축우장학재단, 건국장학회 등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상허문화재단에는 금번 기부금 16,000,000원을 포함하여 총 3회에 걸쳐 31,000,000원을 기부하였다.